주의사항

이 글을 쓴 사람은 앱등이 입니다.
당연히 주관적으로 작성하여 참고 용도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개봉기

기다리고 기다렸던 영롱한 아이패드 상자입니다.

박스부터 어느 회사보다 깔끔하고, 멋진 이런 상자는 없을(?) 것만 같았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5세대의 구성품입니다.

벌써부터 전 세대의 바디를 우려먹었다는 느낌이 상당히 강합니다.
이쯤이면 다른 디자인으로 나와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베젤에다가 농사를 지으면 풍년일 것 같습니다 OTL...

라이트닝 케이블과 12W 충전기,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이보다 더 비싼 아이폰 11, XS에도 5W 충전기 밖에 들어있지 않다는걸 보면 실망스럽기도 하죠.
그런데 배터리 용량을 봐서 적어도 18W는 줘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애플에 입문하신다고 아이패드를 무턱대고 구매하시면 가지고 다녀야 할 충전기가 1개가 더 늘게 되겠습니다.


사용기

아이패드 7세대 이외에 모두 True Tone 기술이 적용되어, 화면을 볼 때 눈이 편안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른 회사에서 판매중인 LCD 패널을 탑재한 태블릿 보다 색영역이 넓고, 빛샘이 거의 없어서 "멀티미디어 감상에 좋지 않을까?" 싶지만
아이패드의 화면 비율은 4:3이라서 영상 감상시 아래와 같이 레터박스가 생깁니다.

뭐어?! 레터박스가 이렇게나 커??? 이런 (검열)

추가로 OLED와 달리 리얼블랙을 구현하지 못해 어두운 곳에서 영상을 감상한다면 눈이 아플 수 있습니다.

홈버튼이 탑재되어 Face ID가 아닌 Touch ID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시국에 마스크를 쓰면 인식이 되지 않는 Face ID에 비해서 Touch ID가 편리하긴 합니다.
하지만 다한증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겠습니다.

A12 Bionic 칩이 탑재되어 아이폰 XS, 아이폰 XR에서 느낄 수 있는 속도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전 세대(A8) 대비 약 3~4배나 성능이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애플에서 iOS에 맞게 커스텀 한 AP라서 그런지 다른 안드로이드 태블릿 보다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애플펜슬을 사용해 봤었는데 화면 비율이 3:4(4:3)이라서 필기에 좋았다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그런데 화면 크기가 작아서 모든 것을 다 담을 수는 없어서 아쉬웠지만 이걸로 리듬게임 합니다
한국에서 태블릿으로 숙제 하는 것이 아니꼬운지 종이에다가 필기하라고 하더군요
(결국 애플펜슬 도착한지 하루만에 환불했다는 내용)

스피커는 타사에 비해서 베이스도 좋고 출력도 빵빵했습니다.
그런데 스테레오 구성이 뭔가 좀 이상합니다.

예?

하단에 스피커가 2개라뇨...
누가 멀티미디어를 감상할 때 세로로 들고 봅니까?

3GB 라는 적은 램에도 불과하고 리프레쉬가 적게 일어난다는 것은 아주 좋았습니다.

추가로 3.5파이 이어폰 잭이 남아있다는 것은 애플에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희소식입니다.


요약

스피커는 좋은데 거의 스테레오가 아니라 모노급입니다.
디스플레이 품질은 좋은데 베젤로 농사 지으면 풍년입니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 멀티미디어를 장시간 감상 시 눈이 아플 수 있습니다.
i(Pad)OS와 A12 Bionic의 궁합이 아주 좋아 멀티태스킹 또는 최신 게임들을 무난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시국에 안성맞춤인 Touch ID 2세대 탑재가 되었지만 다한증이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지 못한 설계입니다.
필기하기에 좋은 화면비율이지만 화면이 작아 한 페이지에 모든 것을 담기 힘듭니다.
교육할인으로 구매 시  최저 46만 9천원으로 가성비가 좋은 편입니다.


결론

애플 또는 아이패드를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제가 자신있게 추천드릴 수 있는. 가성비가 좋은 그러한 제품입니다.
(배틀그라운드 같은 게임을 하시는 분들 중에서 이어폰 사용을 권장합니다.)
(어두운 곳에서 멀티미디어 감상을 권해드리지 않습니다.)